샤오미 로봇청소기 로보락S5 리뷰:: 이제 청소는 로봇에게 맡겨도 되겠는데?
안녕하세요.
평범한 공대생입니다.
살다보면 이 일에 치이고~ 저 일에 치여서 시간이 많이 없을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청소를 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이제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로봇에게 청소를 맡겨도 될 거 같습니다.
샤오미의 로봇청소기 로보락S5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아주 간단한 리뷰를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리뷰에서는 제품의 외관과 실제 사용기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많기 때문에
저는 어플리케이션의 활용에 대해 다뤄볼 예정입니다.
제품 외관

로봇의 중앙에는 물체의 거리를 탐지해서 맵핑을 하는데 사용되는
LDS(Laser Distance Sensor) 센서입니다.
이 센서는 360도로 회전하는 2차원 레이저 스캐너입니다.
( 자율주행에서 중요한 lidar와 같은 센서입니다.)
그 위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왼쪽에는 스팟 청소버튼,
오른쪽에는 충전기로 이동버튼이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활용
안드로이드의 경우, Play스토어에서 Mi Home 앱을 다운받아 로봇청소기를 등록해야 합니다.

어플을 설치한 뒤,





마지막으로 이런 화면이 나오면 성공입니다.

이제 청소를 시작해볼게요!

청소를 하다보니 청소기가 화장실 문 안으로 들어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ㅎㅎ
그래서 어플로 이렇게 가상벽을 만들어주면

이제 화장실 문이 열려 있어도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가상으로 벽이 있다고 설정해주면 실제로 넘어가지 않고 그 지역은 피해서 다른 구역을 청소합니다.

컴퓨터가 있는 방은 전선때문에 청소가 어려워 가상벽을 사용해 청소를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집의 청소를 완료하고 충전기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하얀색 선이 로봇이 청소한 구역입니다.
물걸레 이용



이렇게 장착을 한 뒤 청소를 돌리면 물청소가 가능합니다.

평소에 로봇청소기에 대해 관심만 있었지 실제로 써보진 못했으나
이번에 써보니까 굉장히 편리하고
생각보다 어려운 길도 잘 찾아가서 놀랐습니다.
맵을 다시 찾을 때나 오류가 생겼을 때 딜레이 자체도 적은 것을 보고
맵핑 기술도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용해보기 전에는 로봇청소기가 아직은 구석구석 청소를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이번 로보락S5를 사용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청소를 로봇에게 맡기고 나중에 먼지통과 걸레만 관리해주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였습니다.
리뷰가 처음이라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제품 리뷰 글을 작성하는 것을 연습해보아야 할 것 같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샤오미 로봇청소기 로보락S5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본 후기는 네이버카페 샤오미스토리팀으로부터 로봇청소기를 지원받아
1주일 간 사용하고 느낀 리뷰입니다.